느린 걸음이지만 " 시작이 반이다" 상세보기
| 제목 | 느린 걸음이지만 " 시작이 반이다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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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이주경(ljk979145) | 작성일 | 2018-07-09 | 조회수 | 341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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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크고 잘생긴 유종민씨
날마다 커피숍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
보람을 안고 돌아온다.
출근 전 칠판에
정성들여 한자한자 써내려 간다.
'유종민 커피숍'
비록 유창한 문장은 아니지만
그 안에 종민씨만의 노력과 땀이 있기에
귀하고 보물같다.
이 시작이 커다란 보람으로
메아리쳐 오고있음을 직감한다.
멋져요~ 종민씨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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